낫또가 몸에 좋다는 게 알려지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낫또를 드시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그런데 낫또보다 청국장이 발암물질 억제에 뛰어나고 항암효과도 크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오색담은 맛있는 청국장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청국장의 냄새를 줄여, 찌개뿐만 아니라 생으로 드시거나 쌈장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마을숲이 추천하는 이유

낫또보다 발암물질 억제, 항암 우수

우리 청국장이 일본의 낫또나 중국의 물두시보다 발암물질 억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2017)에 실린 박건영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청국장은 위암 발암물질(MNNG)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율이 최대 66%로, 물두시(63%)나 낫또(60%)보다 높아요. 또 암세포 억제 효과도 뛰어나서, 청국장의 결장암 세포 억제율은 76%인 반면, 물두시와 낫또는 각각 27%와 15%에 그쳤대요. 

장 건강, 혈당·모발 관리에도 효과

어쩌면 당연한 연구결과일지도 모르겠어요. 무르게 익힌 콩을 뜨거운 곳에서 납두균이 저절로 생기도록 띄워 만든 청국장과 달리 낫또는 낫또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해 만들었으니까요. 또한 발효음식인 청국장은 장 건강에도 이롭고, 혈당 관리 등 대사질환과 관련된 효능으로 주목을 받으며 당뇨, 모발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입증됐어요.

화학첨가물 없이 국내산 콩 100%로

오색담은 맛있는 청국장은 가족이 직접 농사지은 100% 국내산 콩을 볏짚을 이용한 전통발효기술로 제조하여 장독대에서 발효, 숙성해서 만들어요. 또한 국내산 고춧가루와 국내산 소금이 조금 들어갔을 뿐, 그 어떤 화학첨가물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어요.

청국장 특유의 냄새 줄여 소량 포장

청국장의 냄새를 거북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오색담은 맛있는 청국장은 전통음식 마이스터의 꾸준한 연구로 영양과 맛은 살리고 특유의 냄새는 줄였어요. 간은 심심하고요. 그러니 찌개뿐 아니라 김치나 김에 싸서 생으로, 혹은 쌈장 대신 드셔도 좋아요. 또 청국장은 된장보다 간이 약해서 상하기 쉬운데, 오색담은 맛있는 청국장은 소량 단위로 포장돼, 냉동보관 해두셨다가 한 팩씩 드시면 편리해요.

생산자를 소개해요

충주에서 3대째 전통 장 가치 계승

금봉산농원(대표 조연순)은 식구들이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3대째 장을 만들어요. 조연순 대표님은 시어머니와 시할머니에게서 배운 전통 장을 만드는 비법을 토대로, 전통음식 마이스터로서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현대인에게 맞게 냄새를 줄이고 맛은 심심한 청국장을 만들어요. 

다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조 대표는 오색빛깔 다섯 남매를 개성을 존중하며 정성껏 키우듯, 장 또한 자연 그대로 담아내며 정성껏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마음은 요리에 서툰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레시피 개발로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