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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숲이 추천하는 이유
자연 그대로, 씨가 있는 유기농 샤인머스캣
껍질째 먹는 포도 샤인머스캣, 몇 년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과일이 되었어요. 요즘은 씨가 없고 알이 아주 큰 것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원래 샤인머스캣은 씨가 있다는 사실 아세요? 시판되는 대부분의 샤인머스캣은 성장 호르몬인 지베렐린 처리를 해서 그런 거고요. 사람과땅농장의 유기농 샤인머스캣은 농약은 물론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해 씨가 있어요.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알은 작지만 당도는 비슷하지요. 껍질째 먹는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을 추천해요.
항암 성분 항산화 풍부, 혈관질환 예방
샤인머스캣에는 비타민A,B,C,K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 좋고 면역력을 개선해주며 빈혈 예방에도 좋아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100g에 50kcal 정도로 낮은 편이고요. 또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한편 껍질에는 라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도와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어요.
준고냉지 제때 수확, 맛 좋고 향 진해
사람과땅농장의 포도는 맛이 달고 향이 진해요. 그 이유는 일교차가 큰 해발고도 300m의 준고냉지에서 재배하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포도의 품질을 결정하는 건 ‘알솎기’인데요. 한 번에 200-300개의 알이 열리는 포도에서 과감히 알을 솎아야 맛있어요. 무게를 위해 덜 솎거나, 유통 기간을 생각해서 덜 익은 걸 따면 맛이 그만 못하고요. 사람과땅농장은 알을 알맞게 솎아서 제대로 익었을 때 수확해 맛있어요.
생산자를 소개해요
경북 상주시 화동면에 위치한 사람과땅농장의 김하동 농부님은 근 20년 동안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계세요. 서울에서 나고 자란 김하동 농부님은 농사라고는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가정을 꾸리고 천주교에서 운영하던 노동문제상담소에 근무하던 30대 중반, 문득 갓난 아기였던 첫째를 보며, 아이를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더래요. 그래서 귀농운동본부를 통해 견학 등을 하며 차근차근 귀농을 준비, 상주에 터를 마련하고 포도와 쌀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김하동 농부님은 첫해에는 저농약으로 농사를 지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어지럽고 몸에 아팠대요. 그래서 이듬해부터는 무농약 재배를 시작했고, 다행히 건강이 좋아졌어요. 농사 경험도 별로 없으면서 무농약 재배를 하는 건 무척 힘들었어요. 포도는 다년생 작물이라서 한 번 피해가 생기면, 여러 해 고생을 해요. 또 포도는 잎에 갈반병이 생기기 쉬운데, 그걸 유기농으로 해결하는 것은 무척 어려웠지요. 특히 유기농은 관행 농법에 비해 열매도 작고 수확량도 절반 정도 밖에 안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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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있는 상주 유기농 샤인머스캣 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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