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질이 낮은 천일염이 대량 생산되고 있어요. 그런 이유로 정제염이 낫겠다는 분들이 계시기도 해요. 하지만 염화나트륨만 얻어낸 정제염보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 미네랄이나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한 천일염이 훨씬 좋은 건 맞아요. 대신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천일염을 사야겠지요.

마을숲이 추천하는 이유

나트륨 함량 낮춰 저염식단에 좋아

해여름은 유네스코 생물보존지역인 신안군 도초 청정해역에 있어요. 일조량이 풍부하고, 해풍이 잘 불어서 명품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죠. 특히 독자 시스템 건조 방법으로 간수를(수분함유율) 7~8%로 조절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요.

탈수 또는 세척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2차에 걸친 불순물 제거 작업만으로 천일염 본연의 미네랄 등을 고스란히 간직했어요. 또한 3년 숙성 ‘바람햇살’, 5년 숙성 ‘로’ 모두 충분한 숙성으로 천일염 특유의 쓴맛을 잡았어요. 3년 숙성은 김장이나 요리에, 귀한 5년 숙성은 건강을 위해 열을 가하지 않고 드시길 추천 드려요.

생산자를 소개해요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지역 신안은 일조량과 해풍이 풍부해서 천일염 주요 생산지로 유명해요. 프리미엄 천일염 생산으로 유명한 해여름도 신안군 도초 청정해역에 자리하고 있어요. ‘해여름’이라는 상호에는 태양과 바다의 열매라는 뜻이 담겨있지요.

해여름은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의 열매를 함께 나누고 건강을 생각하자는 소신으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깨끗하고 안전한 소금을 생산하고, 자연 그대로를 지향해요. 포장재도 가급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지요. 현재 저염식 소금을 비롯해 송로버섯, 딸기, 홍삼, 흑마늘, 문어 등을 활용한 소금도 선보이며, 건강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