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이 몸에 좋다는 건 잘 알지만, 사실 집에서 만들어 먹기란 참 번거러워요. 그래서 시중에 다양한 발효액이 판매되는데요, 너무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무엇을 살 지 판단이 안 설 때도 있어요. 샘고을 발효 효소액들은 임장옥 식품명인이 만들어요. 감식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한  임장옥 명인님은,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감식초를 비롯 다양한 발효식품을 연구하고 또 개발하고 계세요. 

마을숲이 추천하는 이유

감식초명인1호의 감칠맛 감식초

감식초는 타닌과 아스포르브산(비타민 C)이 풍부해서 입맛을 돋우고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어요. 또 맛이 부드러워서 음료로도 애용되는 데요,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난 뒤에 마시면 개운한 맛과 함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죠. 샘고을의 감식초는 정성껏 재배한 감 중에서 깨끗하고 좋은 감만을 골라 3년 이상 숙성, 발효해요. 화학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요. 때문에 숙성기간이 짧은 감식초보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안심할 수 있어요. 

귀한 쑥효소 무효소와 함께 구성

쑥은 한약재나 치약,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커요. 특히 피를 맑게 해주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부인병 예방에 좋다는 건 상식처럼 되었어요. 때문에 쑥효소는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차나 음료로 마시면, 쑥 특유의 향도 일품이고요.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또 메틸메르캅탄 성분이 있어서 감기 균을  억제해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 드시면 좋아요. 

생산자를 소개해요

"어머니가 선물한 감식초, 인생 전환점"

금계식품(대표 임장옥)은 1994년 설립되었어요. 원래 임장옥 대표는 농협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는데, 언제부턴가 직장생활이 힘들 만큼 간질환, 위궤양 등으로 건강이 나빠졌어요. 이에 임 대표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감식초를 주셨는데, 그 이후 점차 건강이 회복되었죠. 

이 경험은 임 대표님으로 하여금 감식초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어요. 임 대표님은 생산과 판매뿐 아니라 연구에도 열을 올렸어요. 그래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감식천 청진화 연구(2년), 농림부전통식품 품질인증(제135호),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기술경영컬설팅 등을 했어요. 

다양한 발효식품 연구·생산에 도전 

또한 다양한 효능과 제품 개발에 도전, 초마을, 유기농 감식초, 초콩, 초콩환, 초란음식, 호박고구마 등을 만들었어요. 또 코엑스 박람회, 남양주 세계유기농박람회, 국제발효식품 엑스포대전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요. 그리고 제41호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지요.

금계식품의 감식초는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등재될 만큼 우수성을 입증 받았는데요, 임 대표님은. “이 모든 성과가 어머니에게 전통방식으로 감식초 만드는 법을 배운 덕분”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여전히 세계시장 개척은 물론 발효식품 연구에 열을 올리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