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고양시만 배달합니다.  



고양시에는 맛있기로 유명한 농산물이 여럿 있는데요, 그중에서 열무와 얼갈이도 빠질 수 없어요. 그래서 이번 꾸러미에는 요즘 아삭아삭 맛있는 얼갈이를 넉넉하게 넣었어요. 겉절이도 해 드시고, 된장국도 끓여 드시고, 그래도 남으면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 드세요. 또한 밥에 넣어서 드시라고 강낭콩을 조금씩 드려요. 과일은 방울토마토를, 친환경채소는 생채를 준비했고요. 또 유기농 숙성고구마도 조금씩 넣었으니, 출출하실 때 찌거나 구워서 맛있게 드시면 좋겠네요.  

꾸러미 구성  

로컬푸드:  얼갈이, 강낭콩, 계란

얼갈이가 제철이라서 양을 푸짐하게 넣었어요. 보통 얼갈이를 겉절이로 많이 드시는데요, 그 외에도 무침이나 국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강낭콩은 한 끼나 두 끼 밥을 지을 때 드실 수 있는 만큼 준비했어요. 잡곡밥이 좋은 건 알겠는데, 판매 단위가 커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잡곡을 소량으로 준비해볼까 해요. 계란 역시 고양시 장항양계 것인데요, 정말 신선해요. 

친환경 : 유기농 숙성고구마, 무농약 생채

친환경 잎채소는 생채를 준비했고요, 유기농 숙성고구마도 몇 개 담았어요.  요즘 햇고구마가 수확철을 맞아서, 숙성고구마를 넣을까 햇고구마를 넣을까 살짝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한 번 드실 분량인 만큼, 맛이 잘 든 숙성고구마가 낫겠다 생각했지요. 유기농 농사만 짓는 [해남풍경]의 믿고 먹는 고구마예요. 

제철과일은 첫꾸러미에서 맛있게 드셨던 차영성 농부님의 방울토마토를 준비했어요. 간식은 [일산쌀]의 현미칩을 담았고요. [일산쌀]은 고양시의 젊은 청년 농부들이 힘을 합쳐서 농사를 짓고, 또 현미칩을 만들고 있어요. 아무런 첨가물 없이, 현미 99.7%에 천일염으로 살짝 간을 한 그야말로 건강 간식 이에요. 처음엔 심심한 느낌이지만, 드시다 보면 자꾸 손이 가요. 

※ 고양시만 배달합니다.  (배송일 10월 14일. 당일 포장, 당일 배송) 

※ 주문량에 따라 해당 농부님의 농산물이 모자라는 경우, 다른 농부님의 농산물로 대체됩니다. 

※ 문의 : 070-8018-8041 ㈜마을숲